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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6월 19일
귀국후에 호주에서 가장기억에 남을 곳을 꼽으라면
시드니의 오페라하우스도 멜번의 그레이트 오션로드도 골든코스트의 해변도 아닌 French Forest를 꼽겠습니다. French Forest는 시드니 북부에 위치한 동네이름인데요, 이름만큼이나 숲과 나무로 둘러쌓여있습니다. 이곳에서 오페어로 에마, 부르크와 함께 시간을 보낸지 4개월이 훌쩍지났습니다. 그만큼 오래지낸 곳이기에 기억에 남기도 하겠지만 이곳에서 느끼는 바람과 햇볕, 그리고 눈앞에 보이는 시원한 숲이 그자체로 마음에 여유를 주기때문입니다. ![]() ![]() 베란다 앞으로 맞은편의 산과 내 눈높이에서 흐르는 구름이 보입니다. 안개가낀 날이든 비바람이 부는 날이든 거실밖을 보게됩니다. 넓은 대지, 따뜻한 햇볕, 아름다운 해변이 많은 호주는 축복받은 땅이 틀림없습니다. 그것이 호주인들이 유흥가나 게임방이 근처에 없어도 즐거울수 있는 이유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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